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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졸

 

17살 이후로 친구 없었음

 

부모 이혼 새아빠한테 폭행당함

 

20살때 강제로 나감

 

군 복무 후

 

25살부터 인테리어일 하면서 33살까지 걍 업소만 다님

 

돈 벌면 업소가고 모아둔돈 지금 720

 

떡치다 걍 시간남으면 업소녀 품에 안겨서 잠.

 

10대 후반에 풋풋한 사랑도

 

20대 서로 죽을듯한 사랑도 못해봄

 

누굴 좋아해본건 16살이 마지막이네

 

연애 안해봄 할 생각도 없음 나같은거랑 할 여자가 불쌍ㅎ

 

매일 창녀하고 몸이나 비비는 늙고 추한 나만 있을뿐

 

이제는 성욕보다는 그냥 살비비는 촉감때매 가는 듯

 

이대로 살다가 40쯤에 눈 감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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