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방에 썩어서 눌러지내고 회피성 증세에 남의식 많이하고 피해의식있고 쫌생이는 아니지만 잡생각에 스트레스 예민한

그렇지만 소심하고 게으르고 실천성없이 기피증에 잉여로 지내온 백수 4년차 게막장인생입니다

 

혼쭐좀 받고 이제 어머니도 힘들어서 일을 쉬시고 치료받으셔야 하는데 몇년까지 놀고먹은걸 떠나서 뭐 알바나 학교를 다니거나

노력을 하려 하지 않고 미루고 회피하고 또 떠넘기고 버티고 똑같은 패턴속에 세월 억지로 한것도 없이 허송세월 보내면서

끈질기게 잉여인생을 이어왔습니다

 

저도 어느새부터 이렇게 된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 중간에 어머니 소개로 단기 알바도 조금하고 마지못해 제 스스로 너무 집안 사정이 안좋아서 1개월반 호송알바도 했지만 출근중에 구두가 떯어져 혼날까봐 욕먹을까 두려워 또 잠적하고 회피하고 일 그만 두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방에만 끼고 밖을 자주 안나가고 사람을 자주 안본건 아니지만 일을 꾸준히 지독하게 안했고 놀았고 노트북만

감싸 돌고 유투브 예능 다운 중요한거 다 챙겨보고 재미없어도 끄적거리고 게임도 중독되는것도 없고 의욕도 없어서 겜영상

인터넷 방송 습관처럼보고 뭐 아무 의욕없이 한심하게 그냥 그렇지 내가 뭐되겠어..

 

이렇게 몇년을 끌어왔는데 이런 심정으로 그냥 꽂히는거에 집착하고 청소나 집에 눈치보며 하면서 집안을 피말리게하고 정말 어디나가서 사고 안쳐도 일안나가고 멍하니 집에 틀어 박혀 1년에 1개월 일했다 그만두고 또 방에 틀어박혀 노트북으로 예능이랑 유투브 겜방송보고 가끔 모바일 겜 집착해서 하거나 강화게임 의미없는거에 집착하고 그리고 시간 보냈죠

 

저 ㅇㅂ같은데 눈팅하면서 내가 몇년 백수니 갓수니 쓰레기니 이런거 다 남얘기고 실제로 존재할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전 자랑도 아니고 맞습니다 제가 쓰레기고 제가 잉여고 사회가 무섭고 세상이 무서워 쉽게 말하면 그냥!!!!!!!!!!!!!!!!!!!!!!

 

누구에게 잔소리 듣고 싫은소리 듣기도 싫고 눈치보이기도 싫고 의식되고 이러니까 자꾸 피하고 싶고 미루고 싶고

잠적하고 싶고 이런게 습관되고 몸이 베어지고 그러니 게으러지고 의욕도 없고 잠만 자고 먹을것만 가끔 찾고  ㅇㄷ 이런

야한거나 최신으로 받으려하고 그저 목표없이 하루하루 끌리는 자극에 몰두하고 시간허비하는 개찐따 병신 나이만 쳐먹은

백수가 되어버린것입니다

 

예전엔 그래서 강박증도 오고 불안장애도 있다 주위사물이 어떤게 정리안되면 불안하고 내가 물건을 맘에 안드는게 저 위치에

있으면 싫다 이래서 도움을 주고 조언바란다 이러면서 네이버 지식인이나 다른 상담하는 게시판에 인생상담 조언글 올리면서

어떻게 하면 잘살수있을지 댓글만 많이 받고 그걸로 위안얻고 자기합리화하고 즐기면서 애써 알바나 일은 나가지않고 사회생활은 안하고 그걸로 만족하며

꽂혀서 제가 갖고있는 예민성 마음의 병들을 알리기만 급급하고 위로받고 내가 이만큼 힘드니 인정해줘?????? 이런심보로

더 길게 글쓰고 내가 이러니 이럴수밖에 없지 면책 받고 그렇게 빠져나가고 피하고 싶었나 봅니다

 

너무 주저리 주저리 길게 늘여놓기 싫지만 진짜 심각하다 싶기도 하고 29살인데

대학교 3학년 휴학에.. 그걸 떠나서 집에서 그저 취업준비나 합격붙어라는것도 아니고 일이라도 하라고 하는데 정확하게

세어보면 2012년부터 ........ 2016년까지 5년차까지 단기알바 2주에 정식알바 2달가량 한듯합니다??? 나머지는 한학기

학교 다니고 자꾸 방황하고 히키같이 방에만 갖혀히고 집만 편해서 가족과 친척을 힘들게해서 해외갔다가 안좋은데 가서

 

고생만하고 돌아오고 친척집 일 도와준다면서 가서 정신차리라고 해서 갔다가 소심하고 할말 담아뒀다가 주장 의견

똑바로 못 내세우고 이래서 친척집에서도 몇개월만에 갈등생겨서 돌아오고.. 뭐 이러고 집에 박혀서.. 아무튼 개판입니다

 

부모님은 낮에 자고있는 저보고 일어나라 전화도 주면 씹고 일부러 안받기도하고 성격이 미친정도로 괴팍한건 아니지만

회피성에 두렵고 귀찮고 게으른 정신못차린 한심한 백수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나이값 더럽게 못하는요

 

그러니 제자신도 한심하고 위축되니 친구도 떨어져나가고 연락하는 사람도 딱히 없고 근황 말해주기도 쪽팔리고 어디 나가서

친구랑 어울리는것도 덜하니까....... 에피소드도 없어서 말할꺼리도 없고 주변사람도 없고 그저..인터넷 서핑 유투브

예능영상 야동  인터넷 겜방송 보고 스포츠 하이라이트 이런것만 보고 찾다가  시간 다 보냈습니다

 

아 짧게 쓰렸는데 고해성사처럼 고백하고 누굴 지적하기도 웃긴 막장 쓰레기 바닥 외로운 히키 생활을 했지만 막상 나가서

일하면 또 적응잘했고 물론 오만가지 생각과 잡생각 피해의식으로 먼저 겁을내서 일을 그만둔적도 있지만...

 

어머니가 수술도 하셔야되고 근 몇년동안 제돈으로 카네이션 선물 드린적도 없고 부모님 카드로 담배도 많이 사고

돈없으면 지원안해준다 해서.... 용돈주면 피시방돌이.. 지금은 저보다 정신차렸을지도 모르겠지만 피시방 동생이랑 피방가서

 

밤새고 축구게임 그저 강화하고 스쿼드 맞추는데 집착하고 거기에 인생 대리만족을 느끼고......... 이렇게 살았습니다

 

아무튼 히키 백수 잉여 4년차 바닥말종게이 입니다

 

이제 제인생이 한심하고 답답하고 재미없어서라도..그것보다 과감하지 못하고 인생의 변화가 없으니 재미가 없고 가족이 또

힘들고 아프니 제가 돈을 벌어야 되고 졸업은 2년가량 남았고 나이는 29살인데 군필은 그래도 멋지게 전방가서 전역했는데

어느새 예전 상처와 아픔 그리고 거기서 방황 또 즐기면서 회피하고 그저 잠만자고 그냥 누가 나 얽히지않고 안건들거고!!!!!!!!!

신변에 위협없이 편하게 잘지내니까 그게 좋은 인생을 보낸다고 착각해서!!!!!!!!!!!!!!!!!!!!!!!!! 4년을 날렸습니다

 

하지만 이제 어머니도 아파서 치료땜에 쉬셔야되고 동생도 군대가있고 도저히 쪽팔리고 집에 방에 있으면 아버지 울화통나고

외면하며 얼른 안보고 속쓰리며 포기하시고 놓으시려하니 집안사정도 그렇고 뭐 좋은일 잘되고 있는게 없습니다

 

걍, 또 시간넘치고 이력서는 좀있다 써야지 귀찮네 이력 뭐쓰지 아 끼워맞추는거 별론데 하지말까 이런 생각으로 또 알바도

 

안하고 그 흔한것도 미루면서 4년을 물론...학교도 한학기 다니고 외국도 갔다오고 지방에서 일도 도왔지만 제 힘으로

알바한건 2개월밖에 안된... 4년 백수전엔 몇개월 일했습니다만 그딴게 중요한게 아니고........ 이 한심하고 초식남같이

제 의견 주장 의견 피력도 똑바로 못하고 소심하게 남눈치보고 속으로 삭히면서 누구에게 미운소리 듣기 싫어서 세상 밖을

 

피하고 사람얽히는게 싫어서 알바도 사회생활도 떠넘기려하는 정신못차린 백수 잉여히키 막장아재에게 쓴소리와 정신차리라고

혼을 내주십시요 이런 병신도 이렇게 한심하게 살고 있답니다

 

그리고 어찌됬던간에 이제 이런글올린다고 조언과 충고받고 위로받으며 합리화하고 또 이걸로 난 이시기에 힘드니까 이럴수

밖에 없는거야 자기해석 정신승리하지않고 그냥 일어떻게든 찾아서 하던 일을 몇개월이라도 해서 남들에겐 아무것도 아니고

별거 아니나 저에겐 인간승리 변화 새로운 도전이고 사람답게 사는것을 위해 어떻게든 이 글 쓴이후로 어떤직장이든

일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떳떳하게 덜 부끄럽게 여기분들처럼 평범하게 예전 군전역후에 멀쩡한 학생인 삶으로 일도하고 목표가있던 청년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맘껏 지랄과 충고와 쌍욕과 혼쭐내주시고 고해성사 고백하는 느낌으로 여태껏 참고 피해왔고 인정하기 싫었지만

인정하지 않으면 제 과거들이 그저 또 말도안된 변명이 되기에 한심한 세월을 마무리 짓고 조금씩 평범하게 당당하게

 

사람구실하며 사회생활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많은분들의 혼찌검과 함께 정신차리고 일나가고 어떻게 되든 차근차근 이룰려는것을 하겠습니다

 

이 병신 히키백수아재의 글을 읽고 정신차리라고 일좀나가라고 그만좀 이제 시간뗴우고 억지로 방에박혀서 히키처럼

백수짓그만하라고 혼좀 내주십시요 일하고 평범하게 살고 싶습니다 그렇게 살려고 고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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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 2023.10.25 22:36
    전 30대 후반 루저입니다. 무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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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2023.10.25 23:08
    저도 20대 취준생이라 혼내는것 자체가 우습지만 문제인식을 하셨으니 행동으로만 옮기시면 되겠네요..
    언젠간 우리에게도 빛이 들 날이 오겠죠..
  • ?
    샤르르르 2023.10.26 00:05
    딱히 전문지식이나 기술 없으면 공단지역에 보면 초보기능공 뽑는데 꽤 됩니다.
    그런데서 기술배우시는건 어떤가요?
    기술직이라는게 블루칼라라 좀 천해? 보이긴 해도.. 나이 먹어도 할수 있고 요새는
    공장들도 주5일근무 많이들 하고 저같은 사람도 요번에 4일연휴로 쉬기도 합니다.
    현장에 배우는 젊은 기술인력들이 없어서 베트남 필리핀 방글라 조선족 애들이 주름잡고 있어요.
    어디는 구직난이라고 하지만 어디는 사람이 없다는게..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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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23.10.26 11:08
    남이 머라고 한다고 니 인생 안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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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ㅜ 2023.10.27 13:11

    난 대학도 안감ㅜㅜ 친구도 회피하게 되고 20대 중반 인거 빼고 닮았네요 난, 정신차리기도 싫음... 걍 내일 ㅈㅅ할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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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돌이 2023.10.28 03:27
    그냥 공장에 들어가서 1년 아무생각없이 일하다보면 정신이 번쩍들거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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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보자 2023.10.30 15:04
    직장 욱해서 관두고 한달 정도 쉬고 있는 40대 후반입니다.
    가정도 있고 자식들도 있고 구직활동도 하고 있지만 나이때문인지 직장 구하기 힘드네요.
    안사람과 자식들 생각하면 뭔가(?) 해야하는데 가장으로서 면목이 좀 없네요.
    자기자신이 변하지않으면 주의에서 아무리 뭐라고해도 안됩니다.
    저도 지금 제 자신과 싸우는 중 입니다.
  • ?
    .... 2023.10.30 23:09
    그정도면 건실한 청년이네요. 20대면 창창하고...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스트레스많이 받는일, 기계적인반복과 힘쓰기 이 두가지는 억지로 해도 염증만 생기니 하지말고 돈조금 받더라도 서서히 사회속에 적응할수 있는것을 알아보시길..
    물류알바같은 빡센것 하면 정신차린다고들 하지만 케바케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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