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전문대 중퇴하고 방통대 편입해서 다니고있고 3개월 사무보조 일한곳에서 비정규직이었는데
짤리고 몇십만원 쥐고 나왔습니다.
담주부터는 택배상하차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기말고사는 3.0정도 받았고 기말 공부해야하는데
재수없게도 외로워서 여자 헌팅하려 작업했는데
여성분이 예민하게 반응해서 돈 오지게 깨질 걱정에 공부도 못하고 일도 못하고 조마조마하며 지냈습니다.
뭐 관계는 없었는데 요즘은 모르는 사람 쫒아가는것맛으로도 미수로 쳐넣은다고 소리지르길래 개쫄았습니다.
다행히 ㅈ되지는 않았는데 그것보다도 이성에게 이런
대접을 받으니 자존감이 다운되며 무기력하게 되면서
공부를 안하다보니 3.0이 나온거 같아요ㅠ
최근에 고민 끝에 아이티 업종접고 목수나 될까 생각에 알아봤는데 이쪽 생활이 많이 위험하다고 손가락
절단사고 많이 난다는데 예전 가구공방에 알바힐적이 있는데 그때도 사장님이 위험하다고는 하신거 같은데
매장에서 보조만하고 작업은 안하고 지켜만 봤는데
왠지 재밌을거 같았지만 현실은 아니네요.
지금 알바구하고 있고 또 웹퍼블쪽으로 길을 나서야 할거 같은데 고민이 듭니다. 공부머리는 아닌거 같은데 공부한답시고 집에서 움크려있고 이성도 안만나고 돈도 안벌고 청소일 하시는 어머니에게 용돈 받고
사는데 이제 집에서도 어머니와 사이가 안좋아 나가야 하는데 뭐하면서 살지 모르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