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1023 추천 수 0 댓글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여기다 다 적기도 창피하고

한마디로 형제가 패륜아에 금치산자인데

 

존나 씨발..형제 덕보려 한적 없고

그저 내 인생에 피해만 안 끼치고

그냥 제 할일하며 살아가는 걸 바랬거늘

 

존나 인생 이새끼때문에 씨발이다

난 당연히 연끊었는데 부모님 중 한분은 끊지를 못하네

 

그렇게 돈 갚아주지 말랬는데 저새끼 뭐가 이쁘다고 갚아주고

처음엔 정서적 교류가 없는 집안이니

저렇게 큰걸까, 안쓰러워 하기도 했는데

 

솔직히 30중반 성인 남성이 저따구로 사는건 지가 선택한 거 아님?

내가 불쌍하게 봐야할 이유가 없더라.

 

우리집이 정서적 교류, 대화가 부족했을뿐

부모님이 항상 일거리 찾아 일하셨고

돈 갖고 우리한테 스트레스 준적 단한번도 없어

대부분의 집처럼 빨리 취직해라, 돈 벌어와라 스트레스 준적도 없고

도박이나 불륜, 자식 명의로 빚지기 이런거 한적도 없음

 

이것만 해도 감사한 줄 알아야지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뭐 잘난 자식 아니지만

적어도 부모 돈 천만원 단위로 뜯어내며

그 나이 먹고도 제 할일 못한적 없음.

 

ㄹㅇ 부끄러워할줄 아는 것도 지능이다.

 

아 씨발 진짜..외동이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럼 이런 좆같은 경험 안해도 되고

삶의 난이도 훨씬 낮아졌을 것을

 

난 왜 선택하지도 않았는데 이런 집에 태어나 저딴걸 혈육이라 만난걸까?

진짜 끔찍함 

?
  • ?
    ㅇㅇ 2023.12.21 08:46

    연 끊었으면 끝난거지 왜? 부모님이 너한테 돈달래??

  • ?
    ㅇㅇ 2024.01.01 06:39

    그런건 아닌데 난 저딴놈을 내 가족이라 생각하지 않지만 법적으로는 내 가족이란건 변하지 않고 아무리 나는 연을 끊고 연락을 안해도 부모는 완전히 그러긴 힘들 것이고 나나 부모님이나 저 씨발놈때문에 그간 고생하고 지금도 겪고있는거 생각하면 화가 나고 부모도 안쓰럽고 근데 답답하고 완전 외면은 힘들고 진짜 저 씨발새끼 하루빨리 뒤지는게 내 소원이다

  • ?
    ㅇㅇ 2024.10.27 03:39
    빨리 결혼해버려라. 결혼하면 남된다. 가족관계 증명서 띄워도 형제는 안나온다. 부모랑 너랑만 나옴
  • ?
    아부라카타부라 2023.12.23 00:59
    부모랑도 연 끊어라. 잘못물리면 너까지 좆되서 인생발목 잡힌다. 경험담이다.
  • ?
    ㅇㅇ 2024.01.01 06:39
    너도 고생했다..ㅜ 하..진짜 싫어 가족중에 저렇게 제 할일 못하고 병신처럼 사는 씨발새끼 한명있으면 나머지 가족들을 얼마나 피말리고 구렁텅이로 몰아넣는지
  • ?
    나의라면진라면 2024.01.04 05:13

    부모님 욕을해서 죄송하긴한데, 부모님 잘못도 어느정도 있으신거 같네요..

    빚을 왜 갚아주고 왜 그렇게까지 도와줘요? 나이가 30줄이면 본인이 알아서 헤쳐나가야지..;

  • ?
    ㅇㅇ 2024.01.05 19:36
    공감해요... 근데 이번에 씨게 배워서 나머지 부모님도 이제 안갚아줄거라 하긴하는데 하.. 진짜 죽었음 좋겠다 저 씹새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공지사항 file 개막장닷컴 2024.01.19 22607 0
72 서른중반인데 벌써 십년째 백수다... (2) file ㅇㅇ 2024.12.05 2411 0
71 좀나가자... (2) kimrlawllsg 2024.11.12 6256 0
70 30살까지 백수엿다 중소갓는데. (1) 백수는이제 2024.11.08 5459 1
69 33살 백수 무직 인생이 박살났네요... (4) 박살난인생 2024.11.08 7257 0
68 나보다 흙수저에 막장인생 있냐 ㅋㅋㅋㅋㅋ (4) ㅁㅈ 2024.10.27 6709 0
67 이거 옛날 개막장닷컴이랑 연관 있음??? (1) 개막장탈출 2024.08.10 9505 1
66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인생이 막막합니다. (6) akm123 2024.07.19 10651 0
65 내 나이37살 요즘 진짜 죽고싶음 (3) 37살 2024.07.06 11942 1
64 33살에 인생 막장이라 생각해서 글 올려봅니다.. (8) 막막한인생 2024.06.22 12109 0
63 90년생 15년쨰 백수다. (16) 롤창 2024.06.06 16765 0
62 쓰레기같은 내 인생.. (7) 27여 2024.06.02 13695 0
61 개막장 쓰레기인생입니다. (12) 바퀴벌레 2024.05.28 17178 0
60 나만 불행한게 싫어 타인의 불행을 바라게 됨 (4) ㅇㅇ 2024.05.18 12492 0
59 36살 사회부적응 비참한 백수 어떻게 살아야 될까요? (2) 사회부적응자 2024.05.17 12648 0
58 저주하게 됨 (2) ㅇㅇ 2024.05.08 12494 1
57 평범하고 평탄한 집에서 자란 애들이 부럽다 ㅇㅇ 2024.05.02 12507 0
56 왜 여기엔 40대 중후반 사람들이 글을 남기지 않을까? (2) 모르겠다 2024.04.14 14755 0
55 술김에 제 막장 인생 썰 풉니다. (1) 공수레공수거 2024.02.19 14305 0
54 집에서 눈치 너무보인다.. 일나가야겠는데 어쩜좋지?? (2) ㅇㅇ 2024.02.11 14023 0
53 나도 35살까찐 백수였음.. (4) ㅇㅅㅇ 2024.02.07 14143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