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살 백수 : 백수여도 괜찮다. 딱히 준비를 안해도 인생 ㅈ망의 길은 아니나, 이 구간대 보다 나이 많은 백수들을 보고 세월 헛보내면 추후에
그들과 똑같은 백수인생의 길을 걸을 수 있다. 그래도 괜찮은 이유가, 병역 기간도 있고, 대학생이라는 이유로 그냥 보내는 애들도 많다.
25~27살 백수 : 이때부터 주변 친구들을 보면서 조금씩 걱정은 되나, 딱히 바뀌는게 없다면 ㅈ되는 구간의 시작이다.
이 구간에서 뭐라도 준비하면 충분히 ㅍㅌㅊ 인생은 살 수 있다. 고졸이라면 늦은 나이(?)에 대학을 가는 것도 괜찮다
28~29살 백수 : 20대의 막바지라는 생각에 조급함이 생기는 구간, 여기서 정신차리고 뭐라도 하면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국비, 방통대, 각종 자격증 준비, 전공 살려서 스펙 업 다 괜찮다)
다만, 고졸인 경우 대학 진학은 신중해야 한다. 졸업하면 빚 갚아야 한다. 그거 다 갚으면 2~3(3.5)년 쳐먹는다
30~33살 백수 : ㅈ됨의 시작 구간, 그나마 보유중인 자격증이나 전공을 살려서 취업 찔려보기 하면 사람답게 살 수 있다.
근데, 무스펙, 전공 쓰레기, 그외의 하자가 있으면 자업자득 그대로 받아야 한다.
다른 나잇대도 마찬가지지만, 어설프게 공무원 등등 준비하다가 그대로 30대 후반 진입하는 경우도 많다. 신중하게 선택하자
34~36살 백수 : ㅈ병씬 구간 : ㅆㅎㅌㅊ 인생 시작이다. 남들 기피하는 직업 외엔 없다. 1%의 길은 있으나, 뭐라도 내세울거 없는 사람을 99%에 해당된다.
잘 찾아보고 ㅆㅎㅌㅊ 직업 중에서도 ㅎㅌㅊ 찾아서 취직하면 그나마 다행이다
37~39살 백수 : 구직 자체가 안되나, 운빨 도져서 눈물 머금고 취직할 수 있다. 나이 제한 없는거 해라
(솔직히 이 구간부턴 포기하는게 편함. 어짜피 포기한 인생 이제와서 뭐하려고?)
40~49살 백수 : 구직 안된다. 어설프게 사업하는 순간 인생 헬 난이도 시작이다. 안그래도 ㅈ병씬 인생 살고 있는데, 사업 잘 못 건들어서 헬 난이도 인생 즐기다가 가야한다
차라리 배송업, 물류업, 택시기사를 해라
50살 이상 백수 : 구직 안된다. 노인 직종 찾아라. 경비라도 할 수 있으면 감사하게 생각하자
헛튼짓 안하면 최소한 몇억은 물려 받으니.
이런글 쓸때는 흙수저 백수에 한해서 적어라